다이와 스칼렛(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인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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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다이와 스칼렛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태생 2성의 마일/중거리 도주/선행마. 튜토리얼에서 사용해볼 수 있고, 튜토리얼 종료 후 최초로 주어지는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홈 중앙에 배치되어서 리세할때마다 계속 만나게 된다. 성능이 우수한데 육성 난이도는 낮은, 그야말로 튜토리얼에 어울리는 우마무스메로, 다른 기본 지급 우마무스메인 사쿠라 바쿠신 오나 하루 우라라와는 달리 적성이 극단적이지도 않아서 게임 초반에 흐름을 익히기에 좋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에 1마신 이내의 차이로 선두일 때 혹은 2등인 상태에서 선두를 추격하는 상황일 때 발동하는 스킬이다.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로, 선두인 상태에서 후방의 다른 우마무스메가 따라붙으려 할 때, 혹은 선두를 탈환하려고 접근하고 있을 때 발동한다.[패치이전] 직관적인 발동 조건과 복합 스킬로써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고유 스킬로, 다이와 스칼렛의 주력 거리인 마일/중거리에선 도주마로 육성했을 때 압도적인 발동률을 보여준다. 반대로 선행마로 육성했을 땐 어느 조건 쪽이든 자력으로 1~2등까지 올라가야하니 발동이 좀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다.
상술했듯 고유 스킬이 선행 각질보다는 도주 각질일 때 발동하기 쉽기 때문에, 소지 스킬들에 선행 각질 스킬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거리 도주마로 육성하는 가장 권장되는 편이다. 그 외엔 장거리 적성이 B라서 어렵지 않게 A로 만들어줄 수 있으므로 장거리 주자로 육성하는 경우도 많다. 성장률 20%가 근성에 붙어있어 마일/중거리 주자로 육성할 때는 단점이지만, 반대로 장거리 주자로 육성할 때는 나쁘지 않다는 것은 덤. 다만 장거리 주자로 육성할 경우엔 오히려 선행마로의 육성이 권장되는 편인데, 장거리에선 레이스 종반이 시작될 쯤에 도주마가 자연스레 뒤쳐지면서 선행마가 선두로 올라가기 때문에, 경쟁 선행마가 없다는 조건 하에선 선행 스칼렛임에도 고유 스킬 발동이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지 스킬들에 선행 각질용 회복 스킬이 많다보니, 장거리에서 필수인 회복 스킬을 배우려고 별도의 서포트 카드를 편성할 필요가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육성에서의 특이한 점으로는 오크스(목표4) 직전에 이벤트를 통해 목표를 일본 더비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는 라이벌인 보드카가 원본마의 행적대로 일본 더비에 나가기 때문이다. 일본 더비로 목표를 변경 시 이벤트 내용이 바뀔 뿐이며, 오히려 난이도만 좀 더 높아진다. 게다가 원래대로 오크스에 출장하면 다음 턴에 보드카의 일본 더비를 구경하는 이벤트를 통해 컨디션이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하고 싶다면 절대로 목표를 바꾸지 말 것.[6]
한편 보드카가 출전하는 모든 G1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우, '1등과 멋짐(1番と、カッコいい)'이란 이벤트가 발생한다.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된 이벤트로, 제목부터 '멋있음'이 입버릇인 보드카를 저격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7] "모든 능력치 +15 / 스킬 Pt +50 / '정면 승부', '오기'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는 아래와 같다고 알려져 있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티아라 노선을 택하는 우마무스메들 중 장거리 적성이 높은(A~B) 우마무스메는 스칼렛과 히시 아마존 뿐이다.[8] 그리고 '아리마 기념에서 1착'이 고정 목표인 티아라 우마무스메 또한 그 둘 뿐이다.[9] 현대 일본 경마에서 암말들은 장거리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 만큼,[10] 이후에 티아라 노선을 택한 우마무스메면서 장거리 적성이 높은 우마무스메가 새로 추가되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1]
스토리 이벤트인 Illuminate the Heart에 맞춰 업데이트 된 크리스마스 승부복으로, [얼지 않는 아쿠아・비타에] 보드카와 함께 추가되었다. 전반적인 복장 디자인이 호평 받은 것은 물론,[12] 트윈테일을 풀고 반묶음 스타일을 해 상당한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 스칼렛'이란 의미에서 유저들은 클스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오리지널 다이와 스칼렛이 근성 20%라는 나사빠진 성장률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크리스마스 스칼렛은 전방 각질에게 필요한 스피드와 지능에 각각 20%, 10%의 성장률을 챙겼다. 그리고 하술할 고유 스킬이나 각종 소지 스킬들을 살펴보면, 중거리 선행마 육성에 유리했던 오리지널 스칼렛에 비해 크리스마스 스칼렛 쪽은 장거리 도주마 육성 쪽으로 상당히 특화되었다. 거기에 신년 우라라 이후로 1년 만에 신규 승부복의 적성 변경이 이뤄졌는데, 마일 적성이 A에서 B로 낮아진 대신 장거리 적성이 B에서 A로 높아졌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2회차 사지타리우스배가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는 코스인지라, 대체적으로 해당 대회를 저격하는 성능으로 출시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직선에서 전방(1~2위)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이때 1마신 이내의 차이로 선두인 상태라면 효과가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추가 효과까지 받아야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과 동일한 속도 상승 효과(0.35)를 받지만, 그 대신 기본 지속시간이 6초로 조금 더 긴 것이 특징. 그리고 크리스마스 스칼렛의 주력 거리인 중장거리에선 보통 백스트레치(결승선 반대편 직선 주로)에서 레이스 후반이 시작되기 때문에, 백스트레치 혹은 최종 직선 둘 중 한 곳에서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어느 쪽에서 발동하든 선두 자리를 끈질기게 지켜내는 데에 쓸모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도주 각질에 보다 특화된 크리스마스 스칼렛에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또한 소지 스킬 중에는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신규 스킬인 '끈질기게 버티기/밟을 수 없는 그림자'가 있어, 고유 스킬이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경우엔 이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도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승부복인 만큼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도 존재하는데, 주니어/클래식급 12월에 각각의 승부복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특이한 점은 주니어 시즌의 첫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클래식 시즌의 두 번째 이벤트에서 분기가 나뉜다는 것으로, 고른 선택지에 따라 두 번째 이벤트가 각각 스피드/지능 중심의 이벤트로 변모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어느 쪽 분기든 성공/실패 판정이 있는데, 분기에 해당되는 기초 능력치가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자세히 보면 일러스트 구석에실제 아버지 아그네스 타키온이 보인다. 카드 이벤트에서도 시험 공부를 하던 스칼렛이 책을 한 가득 쌓아놓고 독서 중이던 타키온을 보며 학업 의지를 불태우는 내용이 나온다. 근데 그때 타키온이 읽고 있던 책은 대학 연구논문 수준의 책들이었다.
참고로 쌓아놓은 책들의 책등을 보면 일본어 제목이 그대로 보이는데, 이는 한국 서버에서도 한글로 번역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른 서포트 카드 이미지들의 경우엔 사소한 부분까지도 번역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어가 그대로 유지된 이 카드는 특이한 사례다.외국 서적을 참고하여 공부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스토리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은 지능 특기였으나 이쪽은 파워 특기로 나왔다. '초기 파워 증가'나 '파워 보너스' 등의 여러 트레이닝 관련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는 10%, '특기율 증가' 효과는 20 밖에 안되기 때문에 파워 트레이닝 효율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편. 스킬 보고 쓰는 다른 SSR 파워 카드인 위닝 티켓 SSR 카드나 야에노 무테키 SSR 카드와 비교해도 낮은 편인데다, 덤으로 카드 이벤트에 컨디션 상승 효과가 없다. 그래도 제공하는 레어 스킬은 배포 스페셜 위크 SSR 카드에서 제공하는 '먹보'와 비슷한 '레이스 플래너'고, 기타 선행 각질의 스킬 힌트도 많이 제공한다. 물론 '레이스 플래너'의 힌트를또 랜덤 지급한다는 점은 발목을 붙잡지만...
여담으로 일러스트 양쪽에 있는 스페셜 위크와 마루젠스키는 해당 업데이트로 추가된 수영복 의상을 입고 있다.
선행마에게 요긴하게 쓰이던 '정면 승부'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치열한 승부'를 최초로 가지고 나온 카드로, 해당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선행 각질용 소지 스킬, '스태미나/파워 보너스', 무난한 '레이스 보너스' 등을 갖추고 있어, '레이스 보너스'나 각종 유틸성이 높은 카드들이 고평가 받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선행마 육성시에 편성할 가치가 충분한 카드다. 다만 '특기율 증가', '트레이닝 효과 증가', '컨디션 효과 증가' 같은 서포트 효과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우정 보너스'조차 평균 수준이라서, 능력치 트레이닝 효율은 1돌 SR 카드와 흡사한 수준이다. 이런 단점 때문에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외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활용하기엔 편성 우선도가 밀리는 편.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선행마용 카드였던 이전 카드들과는 달리 도주마용 카드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도주 각질용 스킬들 위주로 소지 스킬이 채워졌고, 특히 크리스마스 다스카의 각성 스킬로만 배울 수 있었던 '밟을 수 없는 그림자' 스킬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 아이네스 후진 SSR 카드에 이어 근성 카드로는 두 번째로 '특기율 증가' 수치가 80인 카드인 것도 특징. 기본 트레이닝 성능은 그저그런 편이지만, 이를 높은 특기율로 커버하는 타입의 카드다.
한편 고유 보너스는 트레이닝 레벨의 합계가 높을수록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높아지는데, 트레이닝 레벨이 1씩 높아질 때마다 효과가 1%씩 증가하여 최대 20%까지 올라간다. 처음 육성을 시작했을 땐 5개 트레이닝 모두 Lv.1이므로 5%에서 시작하고, 이후 트레이닝 레벨의 합이 20 이상이 되면 최대치인 20%에 도달하게 된다. 트레이닝 레벨은 일단 올려두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고유 보너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나 여름 합숙에서는 트레이닝 레벨 합계가 최대치로 고정되므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카드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1. 개요[편집]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다이와 스칼렛의 인게임 정보를 정리한 문서.
2. 육성 우마무스메[편집]
- 고유 칭호는 미스 퍼펙트(ミスパーフェクト). 칭호 획득 조건은 "육성 시 사츠키상에서 승리한 우마무스메에게서 마음을 계승해, 모든 레이스에서 2등 이내에 들고, 벚꽃상, 추화상, 엘리자베스 여왕배를 포함해 대상에서 10회 우승한다."
벚꽃상(목표3), 추화상(목표5), 엘리자베스 여왕배(목표6)는 모두 육성 목표에 있는데다, 특히 엘리자베스 여왕배는 클래식/시니어급 중에 한 번만 우승하면 된다. 10회 이상 우승하는 것도 대상경주면 다 되기 때문에 널널한 조건. 다만 레이스 등급에 상관없이 3착 이하가 한 번이라도 나오면 고유 칭호는 바로 물건너가기 때문에,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레이스 위주로만 참가하는 것이 좋다. 이때 버그인지 이유는 알 수 없으나, 클래식/시니어급 모두에서 개최되는 레이스의 경우엔 두 번 다 참가했을 경우 한 번은 3착 이하가 나와도 칭호가 달성된다.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부마(父馬)인 아그네스 타키온이 사츠키상에서 우승했던 것, 출전한 12회의 레이스에서 모두 2착 이내로 들어온 것, 그 중 10번은 중상경주였던 것이 모두 반영되었다.[2] 특히 필수 포함되는 레이스들의 경우, 보드카와의 대결로 주목받은 레이스였다는 것이 특징.[3]
참고로 칭호 조건 모두 원본마의 행적을 그대로 따라가는데, 부마(父馬)인 아그네스 타키온이 사츠키상에서 우승했던 것, 출전한 12회의 레이스에서 모두 2착 이내로 들어온 것, 그 중 10번은 중상경주였던 것이 모두 반영되었다.[2] 특히 필수 포함되는 레이스들의 경우, 보드카와의 대결로 주목받은 레이스였다는 것이 특징.[3]
- 고유 아나운스는 시니어급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하면 들을 수 있는데,[4] # 2008년도 아리마 기념에서 우승했을 당시의 아나운스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 # 다만 설정상 우마무스메가 모두 여성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37년 만의 암말 아리마 기념 제패였다는 점을 강조한 부분은 빠졌다.[5]
勝ったのはダイワスカーレット! 夢の扉が今開かれた! ティアラ路線から 歩みを進め文句なしのグランプリ制覇です!
승자는 다이와 스칼렛! 꿈의 문이 지금 열렸습니다! 티아라 노선에서 도전해 이견 없는 그랑프리 제패에 도달합니다!
-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서의 고유 해설은, 레이스에서 항상 2착 이내로 들어왔던 원본마의 퍼펙트한 커리어를 반영한 것이다.
ダイワスカーレット! この大舞台でも1番は譲らない パーフェクトな走りを披露しました!
-
다이와 스칼렛! 이 커다란 무대에서도 1등은 양보하지 않는 퍼펙트한 달리기를 선보였습니다!
2.1. ★★ - [톱・오브・블루][편집]
태생 2성의 마일/중거리 도주/선행마. 튜토리얼에서 사용해볼 수 있고, 튜토리얼 종료 후 최초로 주어지는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이기도 하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에 1마신 이내의 차이로 선두일 때 혹은 2등인 상태에서 선두를 추격하는 상황일 때 발동하는 스킬이다. 속도와 가속력이 모두 상승하는 복합 스킬로, 선두인 상태에서 후방의 다른 우마무스메가 따라붙으려 할 때, 혹은 선두를 탈환하려고 접근하고 있을 때 발동한다.[패치이전] 직관적인 발동 조건과 복합 스킬로써의 뛰어난 성능을 가진 고유 스킬로, 다이와 스칼렛의 주력 거리인 마일/중거리에선 도주마로 육성했을 때 압도적인 발동률을 보여준다. 반대로 선행마로 육성했을 땐 어느 조건 쪽이든 자력으로 1~2등까지 올라가야하니 발동이 좀 까다롭다는 문제가 있다.
상술했듯 고유 스킬이 선행 각질보다는 도주 각질일 때 발동하기 쉽기 때문에, 소지 스킬들에 선행 각질 스킬이 다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거리 도주마로 육성하는 가장 권장되는 편이다. 그 외엔 장거리 적성이 B라서 어렵지 않게 A로 만들어줄 수 있으므로 장거리 주자로 육성하는 경우도 많다. 성장률 20%가 근성에 붙어있어 마일/중거리 주자로 육성할 때는 단점이지만, 반대로 장거리 주자로 육성할 때는 나쁘지 않다는 것은 덤. 다만 장거리 주자로 육성할 경우엔 오히려 선행마로의 육성이 권장되는 편인데, 장거리에선 레이스 종반이 시작될 쯤에 도주마가 자연스레 뒤쳐지면서 선행마가 선두로 올라가기 때문에, 경쟁 선행마가 없다는 조건 하에선 선행 스칼렛임에도 고유 스킬 발동이 잘 되기 때문이다. 또한 소지 스킬들에 선행 각질용 회복 스킬이 많다보니, 장거리에서 필수인 회복 스킬을 배우려고 별도의 서포트 카드를 편성할 필요가 적어진다는 장점도 있다.
육성에서의 특이한 점으로는 오크스(목표4) 직전에 이벤트를 통해 목표를 일본 더비로 변경할 수 있는데, 이는 라이벌인 보드카가 원본마의 행적대로 일본 더비에 나가기 때문이다. 일본 더비로 목표를 변경 시 이벤트 내용이 바뀔 뿐이며, 오히려 난이도만 좀 더 높아진다. 게다가 원래대로 오크스에 출장하면 다음 턴에 보드카의 일본 더비를 구경하는 이벤트를 통해 컨디션이 한 단계 상승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하고 싶다면 절대로 목표를 바꾸지 말 것.[6]
한편 보드카가 출전하는 모든 G1 레이스에서 우승한 경우, '1등과 멋짐(1番と、カッコいい)'이란 이벤트가 발생한다. 1주년 밸런스 패치를 통해 추가된 이벤트로, 제목부터 '멋있음'이 입버릇인 보드카를 저격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7] "모든 능력치 +15 / 스킬 Pt +50 / '정면 승부', '오기'의 힌트 Lv +2"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 조건에 포함되는 레이스는 아래와 같다고 알려져 있다.
스칼렛은 마일~장거리 기본 적성이 우수하기 때문에 별도로 적성 보완을 해줄 필요는 없지만, 육성 목표 외 레이스들이 많아 꼼꼼히 챙겨서 출전해줘야 하는데다, 육성 진행의 난이도도 높아진다. 우선 레이스 선택 이벤트에서 일본 더비를 골라야 하는데, 이쪽은 쟁쟁한 경쟁자들이 많은지라 난이도도 올라가는데 트리플 티아라도 얻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여름 합숙 직전에 육성 목표가 아닌 타카라즈카 기념에 출전하면 정작 합숙 때 트레이닝에 투자할 체력이 모자라게 된다. 또 '추화상 → 엘리자베스 여왕배 → 재팬컵'의 3연속 출전을 해야 하는 것은 덤. 보상이 파격적인 대신 여러 가지 성가신 점들이 많으니 잘 생각해보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여담으로 게임 내에서 티아라 노선을 택하는 우마무스메들 중 장거리 적성이 높은(A~B) 우마무스메는 스칼렛과 히시 아마존 뿐이다.[8] 그리고 '아리마 기념에서 1착'이 고정 목표인 티아라 우마무스메 또한 그 둘 뿐이다.[9] 현대 일본 경마에서 암말들은 장거리에서 유의미한 실적을 거두지 못한 만큼,[10] 이후에 티아라 노선을 택한 우마무스메면서 장거리 적성이 높은 우마무스메가 새로 추가되기는 힘들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11]
2.2. ★★★ - [다홍색의 뉘・에투알레[* Nuit étoilée. '별이 빛나는 밤'이라는 뜻의 프랑스어로, [[빈센트 반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유명한 그림 제목]]을 프랑스어로 읽은 것.]][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Illuminate the Heart에 맞춰 업데이트 된 크리스마스 승부복으로, [얼지 않는 아쿠아・비타에] 보드카와 함께 추가되었다. 전반적인 복장 디자인이 호평 받은 것은 물론,[12] 트윈테일을 풀고 반묶음 스타일을 해 상당한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마스 + 스칼렛'이란 의미에서 유저들은 클스카라는 별명으로 부른다.
오리지널 다이와 스칼렛이 근성 20%라는 나사빠진 성장률을 가지고 있었던 것에 비해, 크리스마스 스칼렛은 전방 각질에게 필요한 스피드와 지능에 각각 20%, 10%의 성장률을 챙겼다. 그리고 하술할 고유 스킬이나 각종 소지 스킬들을 살펴보면, 중거리 선행마 육성에 유리했던 오리지널 스칼렛에 비해 크리스마스 스칼렛 쪽은 장거리 도주마 육성 쪽으로 상당히 특화되었다. 거기에 신년 우라라 이후로 1년 만에 신규 승부복의 적성 변경이 이뤄졌는데, 마일 적성이 A에서 B로 낮아진 대신 장거리 적성이 B에서 A로 높아졌다. 마침 비슷한 시기에 개최되는 2회차 사지타리우스배가 아리마 기념을 배경으로 하는 코스인지라, 대체적으로 해당 대회를 저격하는 성능으로 출시된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고유 스킬은 레이스 후반(진행거리 비율 50% 이상) 직선에서 전방(1~2위)에 있으면 속도가 상승하는 스킬로, 이때 1마신 이내의 차이로 선두인 상태라면 효과가 증가하는 추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추가 효과까지 받아야 일반적인 고유 스킬들과 동일한 속도 상승 효과(0.35)를 받지만, 그 대신 기본 지속시간이 6초로 조금 더 긴 것이 특징. 그리고 크리스마스 스칼렛의 주력 거리인 중장거리에선 보통 백스트레치(결승선 반대편 직선 주로)에서 레이스 후반이 시작되기 때문에, 백스트레치 혹은 최종 직선 둘 중 한 곳에서 스킬이 발동하게 된다. 어느 쪽에서 발동하든 선두 자리를 끈질기게 지켜내는 데에 쓸모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도주 각질에 보다 특화된 크리스마스 스칼렛에게는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스킬이다. 또한 소지 스킬 중에는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신규 스킬인 '끈질기게 버티기/밟을 수 없는 그림자'가 있어, 고유 스킬이 최종 직선에서 발동하는 경우엔 이 스킬과의 시너지를 노려볼 수도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 승부복인 만큼 크리스마스 관련 이벤트도 존재하는데, 주니어/클래식급 12월에 각각의 승부복 이벤트가 고정 발생한다. 특이한 점은 주니어 시즌의 첫 이벤트에서 어느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클래식 시즌의 두 번째 이벤트에서 분기가 나뉜다는 것으로, 고른 선택지에 따라 두 번째 이벤트가 각각 스피드/지능 중심의 이벤트로 변모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어느 쪽 분기든 성공/실패 판정이 있는데, 분기에 해당되는 기초 능력치가 높을수록 성공 확률이 올라간다.
3. 서포트 카드[편집]
3.1. R - [트레센 학원][편집]
3.2. SR -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편집]
자세히 보면 일러스트 구석에
참고로 쌓아놓은 책들의 책등을 보면 일본어 제목이 그대로 보이는데, 이는 한국 서버에서도 한글로 번역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었다. 다른 서포트 카드 이미지들의 경우엔 사소한 부분까지도 번역을 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본어가 그대로 유지된 이 카드는 특이한 사례다.
3.3. SSR - [트라이플☆버케이션][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우마무스메 여름 이야기에서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SSR 서포트 카드로, 기존 카드들은 지능 특기였으나 이쪽은 파워 특기로 나왔다. '초기 파워 증가'나 '파워 보너스' 등의 여러 트레이닝 관련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는 10%, '특기율 증가' 효과는 20 밖에 안되기 때문에 파워 트레이닝 효율이 좋다고는 말할 수 없는 편. 스킬 보고 쓰는 다른 SSR 파워 카드인 위닝 티켓 SSR 카드나 야에노 무테키 SSR 카드와 비교해도 낮은 편인데다, 덤으로 카드 이벤트에 컨디션 상승 효과가 없다. 그래도 제공하는 레어 스킬은 배포 스페셜 위크 SSR 카드에서 제공하는 '먹보'와 비슷한 '레이스 플래너'고, 기타 선행 각질의 스킬 힌트도 많이 제공한다. 물론 '레이스 플래너'의 힌트를
여담으로 일러스트 양쪽에 있는 스페셜 위크와 마루젠스키는 해당 업데이트로 추가된 수영복 의상을 입고 있다.
3.4. SSR - [Outfit as No.1][편집]
선행마에게 요긴하게 쓰이던 '정면 승부' 스킬의 상위 레어 스킬인 '치열한 승부'를 최초로 가지고 나온 카드로, 해당 스킬을 확정 획득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그 외에도 여러 선행 각질용 소지 스킬, '스태미나/파워 보너스', 무난한 '레이스 보너스' 등을 갖추고 있어, '레이스 보너스'나 각종 유틸성이 높은 카드들이 고평가 받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에선 선행마 육성시에 편성할 가치가 충분한 카드다. 다만 '특기율 증가', '트레이닝 효과 증가', '컨디션 효과 증가' 같은 서포트 효과가 없는데다 그나마 있는 '우정 보너스'조차 평균 수준이라서, 능력치 트레이닝 효율은 1돌 SR 카드와 흡사한 수준이다. 이런 단점 때문에 클라이맥스 시나리오 외의 육성 시나리오에서 활용하기엔 편성 우선도가 밀리는 편.
3.5. SSR - [Something Blue][13][편집]
스토리 이벤트인 선서, 싸우는 그대에게 프러포즈에 맞춰 업데이트 된 서포트 카드로, 선행마용 카드였던 이전 카드들과는 달리 도주마용 카드로 나온 것이 특징이다. 도주 각질용 스킬들 위주로 소지 스킬이 채워졌고, 특히 크리스마스 다스카의 각성 스킬로만 배울 수 있었던 '밟을 수 없는 그림자' 스킬을 연속 이벤트에서 확정 습득할 수 있다. 아이네스 후진 SSR 카드에 이어 근성 카드로는 두 번째로 '특기율 증가' 수치가 80인 카드인 것도 특징. 기본 트레이닝 성능은 그저그런 편이지만, 이를 높은 특기율로 커버하는 타입의 카드다.
한편 고유 보너스는 트레이닝 레벨의 합계가 높을수록 '트레이닝 효과 증가' 효과가 높아지는데, 트레이닝 레벨이 1씩 높아질 때마다 효과가 1%씩 증가하여 최대 20%까지 올라간다. 처음 육성을 시작했을 땐 5개 트레이닝 모두 Lv.1이므로 5%에서 시작하고, 이후 트레이닝 레벨의 합이 20 이상이 되면 최대치인 20%에 도달하게 된다. 트레이닝 레벨은 일단 올려두면 계속 유지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고유 보너스를 활용할 수 있는데, 특히나 여름 합숙에서는 트레이닝 레벨 합계가 최대치로 고정되므로 이 시기를 잘 활용하면 카드의 포텐셜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4. 밸런타인 초콜릿[편집]
[1] 썸씽포라 하여 결혼식에서 신부가 지니고 있으면 행복을 가져온다는 4가지 물건이 있는데, 'something blue'는 그 중에서 정숙과 충실, 신뢰와 성실을 상징하는 물건이다.[2] 다만 10번의 중상경주에서 1, 2착을 골고루 했던 점을 생각하면, 중상 10승을 달성해야하는 칭호 조건 쪽이 원본마의 행적보다 더 빡세다고 볼 수 있다.[3] 벚꽃상과 추화상에선 다이와 스칼렛이 우승했다. 엘리자베스 여왕배의 경우, 우승하긴 했지만 보드카가 관절 파행으로 기권하는 바람에 대결이 성사되진 못했다.[4] 어차피 마지막 목표가 아리마 기념 1착이기 때문에, 별도의 공략 없이 착실히 육성하기만 해도 들을 수 있다.[5] 참고로 출전할 레이스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는 클라이맥스 시나리오의 경우, 클래식 3관 노선으로 진행하더라도 대사 내용이 바뀌지 않기 때문에 위화감이 들 수 있다.[패치이전]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엔 2등일 때의 발동 조건이 없어서 써먹기 다소 까다로웠다. 1주년 밸런스 패치 이전의 고유 스킬에 대해 확인하고 싶다면 본 문서의 이전 버전(r160)을 참조할 것.[6] 스칼렛의 원본마는 이 당시에 발열 때문에 출전을 회피했는데, 그탓에 오크스도 더비도 둘 다 나가지 못했다.[7] 마찬가지 1주년 밸런스 패치에서 보드카에게는 '멋짐과 1등(カッコいい、と1番)'라는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이쪽은 반대로 '1등'이 입버릇인 다이와 스칼렛을 저격하는 제목의 이벤트다.[8] 이것도 그나마 장거리 적성이 A로 상승한 크리스마스 스칼렛이 출시된 이후의 이야기고, 그 전까진 B 적성이 최고였다.[9] 고정이 아닌 경우까지 고려하면 파인 모션도 마지막 육성 목표를 아리마 기념으로 고를 수 있긴 하다.[10] 그레이드 도입 이후 3000m의 국화상(트리플 크라운의 마지막이지만, 일단은 혼성 레이스)이나 3200m의 텐노상(봄)을 우승한 암말은 단 한 마리도 없으며, 중거리에 가까운 2500m의 아리마 기념을 우승한 암말도 네 마리(다이와 스칼렛, 젠틸돈나, 리스 그라슈, 크로노 제네시스)가 전부다.[11] 다만 멜로디 레인 같은 특이 케이스라면 가능할 수도 있다. 꼭 G1 우승마만 우마무스메가 되라는 법은 없고, 아직 현역 경주마지만 우마무스메로 공개된 데어링 택트 같은 사례도 있기 때문. 그러나 샤다이 계는 아니더라도 사이게임즈와 (직접적으로) 계약한 적이 없는 마주 소속의 말인지라, 빠른 시일 내에 공개 및 출시가 이뤄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12] 기존의 꽉 여맨 복장(교복, 라이브 복장, 승부복 등)에서 탁 트인 산타 의상으로 바뀌면서 바스트 모핑이 더욱 돋보이게 되었다. 사실상 매 순간 격렬한 바스트 모핑을 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13] 썸씽포라 하여 결혼식에서 신부가 지니고 있으면 행복을 가져온다는 4가지 물건이 있는데, 'something blue'는 그 중에서 정숙과 충실, 신뢰와 성실을 상징하는 물건이다.[14] Sherbet color. '샤베트처럼 시원한듯 밝고 연한 색상'을 일컫는 표현으로, 카드 일러스트에서 스칼렛이 입고 있는 웨딩드레스의 색상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이기도 하다.